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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캐릭터 소개 - 밤의 별 테키 & 길드 간판 소녀 호타루


【밤의 별 테키】

테키는 몇 년 동안 카두케우스 군단에 머물면서 실력을 갈고닦았지만 군단의 이념에 수긍하지 못하고 군단을 떠났다.

그 후 그녀는 『밤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자유 용병의 삶을 살았다.


지루한 임무를 맡기 싫어해서 맡을 임무를 선별할 때는 신중하다.

하지만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는 성격이다 보니, 불쌍한 사람을 보면 측은한 마음에 자잘한 임무까지 들어주고 과로로 힘들어한다.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일로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게 될 의뢰를 수락하게 되는데,

그 임무는 바로 '시저 암살'이었다.


「어쨌든 그 의뢰는 내게 맡겨둬. 밤의 별이란 이름을 걸고 완벽하게 해결해줄 테니까.」





【길드 간판 소녀 호타루】

호타루는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이다. 길드 의뢰와 보수를 나누어주고 길드원들을 격려하는 등의 일을 돕고 있으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모험가들을 언제나 웃으며 맞이해주고 있다.


늘 친절한 태도로 호타루는 수많은 모험가들의 호감을 사게 되었고, 길드의 간판 소녀로 등극하게 된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던 호타루는 어느 날 무료함을 달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시저와 마주치게 되었다.


다행인 점은 변방에 있는 길드라 대다수가 시저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고, 불행인 점은 길드에 있던 단 한 명도 시저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는 것.


시저의 정체를 숨겨 소동이 일어나지 않게 함과 동시에 시저의 「공세」를 받아주게 된 호타루.

과연 호타루는 자신의 순결을 언제까지 지켜낼 수 있을런지?


「길드 안내원이라면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모험가들을 웃는 얼굴로 맞이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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