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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s pictureTenkafuMA!

캐릭터 소개【한여름의 신부】

Updated: Jul 15



【여름날 치즈루】

여름, 놀이의 계절! 해변은 몸과 마음에 평온을 안겨다 주는 최고의 휴양지!


이번 바다를 방문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생전 태양국의 전 공주였던, 불사의 치즈루가 즐거운 마음으로 출동!


리츠키가 걱정하므로 너무 과하게 노는 것에 주의해야겠지만, 그래도 이왕 바닷가까지 왔으니 각종 재밌는 이벤트 역시 놓칠 순 없는 노릇!


비치발리볼, 모래성 쌓기, 수박깨기 외에도 서핑 같은 짜릿한 수상 이벤트까지 모두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 공주.


불사의 몸으로 숨을 쉴 필요가 전혀 없는 그녀에게 수상 레저는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놀거리가 되어 준다!


수영을 못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는 그녀! 이게 맞는 걸까~?


「리츠키, 우리 같이 물놀이하자~」





【여름날 사탄】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포식자는 누구? 상어? 아니면 심해 괴수? 그것도 아니라면 3층 높이의 파도를 일으키는 지옥의 촉수 문어?


전부 그럴 듯한 답이긴 하지만, 정답은 바로 「사탄」!


방자한 웃음과 엄청난 위압감, 바다에 몰아닥칠 피바람을 예고한다.


괴수들아, 두려움으로 떨어라. 바다 괴수들아, 도망쳐라!


마왕의 사냥놀이가 곧 시작될 테니.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마수들조차 결국 시저 님께 바쳐질 제물이 될 뿐.


「강력한 바다괴수는 대체 어디에 있으려나? 너무 기대 된다니까~ 후훗~」





【여름날 살루시아】

어떤 사람들은 엘프가 숲만 좋아하고 바다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정확한 얘기는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바다를 본 적이 없는 엘프들이 대부분이지만, 단 한 번이라도 바다를 본 엘프들은 이 광활한 푸른 물빛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적어도 살루시아는 그랬다.


그녀는 예전에 바다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녀가 수없이 봐왔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무척이나 감동을 느꼈었다.


다른 점이라면 이번 여름에는 태양국의 해변에 그 사내와 함께 왔다는 것.


여전히 생명이 넘치는 바다, 그리고 재밌는 동료들과 시저와 함께 하는 여름날. 그녀는 이번 휴가가 놀라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랜만이구나, 바다야... 너무 그리웠어.」




【여름날 시저】

무엇이 여름날의 태양처럼 빛난다고 생각하나? 그래! 이 몸의 위광이다!


무엇이 바다의 파도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나? 그래! 바로 이 몸의 힘이다!


이세계의 마왕 시저. 작은 몸집에도 거센 파도보다 기세가 등등하다.


바다를 정복하고 여름을 정복하고 모든 것을 정복하여 아름다운 여름날까지 전부 차지한다!


어떤 장애와 맞닥뜨린다 하더라도 그냥 부딪혀버리며 나아가는 것이 그녀의 왕도!


단 한 가지 예외는 존재. 아이카가 10층짜리 호화 선데이를 만들어 줬을 때는 바다 정복 따위 당장이라도 제쳐둘 수 있다.


어쨌든 부하가 바치는 것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니까!


「이 몸은 여름을 정복하고 바다의 세계를 통치할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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