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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미리 만나보기 - 샤이닝스타 비앙스 에피나


비앙스 에피나‧블룸‧샤이닝스타...... 일단은 이렇게 그녀를 부르도록 하자.

「종말이 곧 온다구」, 「세상이 곧 파멸하게 될 거야」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상한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소녀.

전투에서 자신의 기술을 발동할 시 매우 거창하게 기술 이름을 읊어대지만, 오버스러울만큼 과장된 빛 효과가 무색해질 만큼 사실 알고 보면 단순한 치유 스킬일뿐. 또한 「명계의 서」를 사용해 적의 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공격 방식을 취한다.

하지만 [명계의 서]는 비앙스가 자신의 환상을 토대로 멋대로 만들어 낸 책에 불과했기 때문에 그녀가 취하는 공격 방식은 오히려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다.

그녀이 괴이한 말투와 괴벽 때문인지 비앙스는 모험자 협회에서도 그저 골칫덩이 별종이라는 취급을 받을 뿐이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일삼는 그녀에게도 나름 특별한 이유가 있어보이는데...

시저를 운명의 숙적이라고 굳게 믿는 비앙스 에피나‧블룸‧샤이닝스타는 오늘도 망상의 길에 빠져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나의 숙적이여, 네가 비앙스 에비나‧블룸‧샤이닝스타라는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허락... 잠깐! 내 말 아직 다 안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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